진행중인 프로젝트에 Jira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맛만 봤는데도 너무 편리하고 유용한 것 같다. 지라로 이슈를 생성하면 티켓 번호가 할당되는데 해당 티켓 번호로 브랜치를 만들고 커밋 메시지에 티켓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이슈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다.

 

깃허브에도 이슈가 있긴하지만 잠깐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지라가 깔끔하고 눈에 확 들어와서 좋은 것 같다. 하지만 깃허브 이슈와 마찬가지로 티켓 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실수로 깜빡하거나 틀리게 적는 경우가 종종 생길 수 있는데 좋은 방법이 없나 찾아보니 git hook을 사용해서 티켓번호 입력을 자동화 해줄 수 있었다.

 

 

 

 

훅으로 Git에 훅 들어가기 |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

{{item.name}}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우아한형제들 CTO실 주문시스템개발팀의 라태웅입니다. 요새 Git은 어느 조직이건 개인이건 많이 사용하고 계신데요, 굉장히 많은 기능이 있죠. 이중 몰라도

techblog.woowahan.com

 

git hook은 git에서 특정 상황에 특정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기능으로 git repository에서 기본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깃 훅을 잘 활용하면 잘못 푸쉬하는 것을 사전에 막는 등 유용한 기능이 많은 것 같다. 이번에 사용할 것은 prepare-commit-msg으로 커밋 메시지를 만든 후에 실행이 되는 훅이다. 아래 블로그를 보고 prepare-commit-msg.sample 파일을 수정해서 커밋을 할 때 브랜치 이름으로 이슈 번호를 찾아서 커밋 메시지 앞에 추가를 하도록 변경을 했다.

 

 

GitHub 커밋 메세지에 JIRA 이슈번호 자동으로 넣어주기

항상 앞에 이슈번호를 넣어주어야 하는 귀찮음을 자동으로 넣어주도록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합니다.

medium.com

 

근데 스크립트는 실행이 되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계속 적용이 안되서 삽질하다가 결국 아래 방법으로 해결을 했다..(ㅠㅠ)

 

git hook은 .git 디렉토리에 저장되기 때문에 설정 스크립트나 템플릿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유를 해야 되는데 이런 방법은 실수를 하면 제대로 적용이 안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npm을 사용하고 있다면 husky 사용을 권장하는데 husky는 npm 모듈로 편리하게 깃 훅을 적용할 수 있다. husky로 지라 티켓번호 자동화를 하는 방법은 아래 블로그에 깔끔하게 나와있다.

 

 

[Husky] 커밋메시지 JIRA 티켓번호 자동화

Husky husky는 .git/hooks 폴더를 건드리지 않고도 git hook 스크립트를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툴입니다. 설정과정 1. Husky 설치 npm install husky jira-prepare-commit-msg --save-dev && npx husky install 2. 훅 생성 npx hu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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